부산 공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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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공장서 유해 가스 누출…"반경 1㎞ 대피해야"
부산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유해 가스가 누출됐다. 반경 1㎞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권유가 내려졌다.1일 오전 7시 52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노란색 가스가 누출돼 주변을 뒤덮었다.공장 내 80t 규모의 폐수 저장조 안에 있는 슬러지(오니)에서 발생한 이 가스는 공장 건물 틈과 굴뚝을 통해 밖으로 빠르게 퍼졌다. 가스가...
2017.06.01 15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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